하니 플로우(Flow Hive) 벌통을 만들어 봤습니다.
본래는 플로우 프레임과, 벌통을 호주에서 한번에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이 넘 비싸서, 프레임만 구입하고,
허니플로우에서 제공하는 기존 벌통을 허니플로우 프레임에 맞게 재수정할 수 있는 인스트럭션이 있어서 한번 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한국형 10매짜리 반조립 벌통을 구입하였고 조립을 일단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프레임을 끼워보니, 위쪽에 꿀이 나올 수 있게 프레임을 틀어주게 하는 곳에 구멍이 필요해서, 아래와 같이 뚜껑쪽에 직소로 구멍을 파서 만들었습니다. 손잡이는 손잡이 닷컴에서 구입하였구요.
이곳은 옆쪽인데요. 옆쪽의 구멍은 프레임(벌집)에 꿀이 얼마나 찾는지를 확인하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벌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비닐(서류꼽는 철)로 안쪽에는 막아주었습니다.^^
덮게는 기존에 직소로 구멍 뚫고 나온 나무로 만들어주고, 손잡이는 역시나 손잡이 닷컴에서 구입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여기는 프레임에서 꿀이 나오는 곳입니다. 직소로 구멍 뚫고 덮게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허니플로우 프레임을 네개를 넣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좀 폼이 나나요?
아래 구멍에 보면 원형의 손잡이가 있는데 그것을 잡아 빼고 튜브를 집어 넣으면 꿀이 흘러 나옵니다.
옆모습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완성된 벌통에 친환경 바니쉬를 4차례 발라 주었습니다.
뚜껑을 잡아주는 것은, 나무를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옆에 창인데요. 안쪽에 보면 비닐 같은게 보이죠
요게 바니쉬를 다 바른 것입니다. 무광으로 한 것이라 거의 표가 나지 않네요.^^;
벌을 이제 넣와 봐야 할 것인데요. 공주에 동현양봉 사장님께서 도와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벌을 넣는 것을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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